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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롭티미스트 소개

총재인사말

국제 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총재 안진희

국제 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총재 안 진 희

존경하는 Soroptimist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총재 안진희입니다.

UN에서 인정하는 가장 큰 여성 국제봉사 단체인 Soroptimist는 1921년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시작된 지 104주년이 되었고 Soroptimist 한국협회는 1966년 서울클럽을 시작으로 58주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Soroptimist는 어려운 여성과 소녀들에게 경제적 자립 능력을 키우는 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봉사단체로서 Vision 제시와 사명을 잘 감당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습니다. 이 지구상에는 아직도 가난, 차별, 성폭력, 미혼모 등 하루하루 고통속에 살아가는 소년들과 여성들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습니다.

60년 전만해도 최빈국이었던 우리나라가 미국 선교사들로부터 시작된 교육과 의료, 경제 지원의 도움으로 이젠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 되었습니다. 값없이 받은 사랑을 이젠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축복을 누릴 차례입니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든 사람의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이라고 했습니다. 이 빠른 시간 속에 봉사할 수 있는 건강과 능력이 있을 때 남을 돕는 동기는 행운을 주는 일이든 받는 일든 행복의 시작입니다.

100여년을 성공적으로 성장해 온 Soroptimist는 또 새로운 미래를 향해 2021년부터 2031년까지 10년동안 50만명의 어려운 소녀들과 여성들을 돕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Dream Big Campaign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특정한 몇 사람이 큰 돈을 내는 것보다 작은 액수라도 많은 회원들이 뜻을 함께하고 힘을 모아 기쁨을 누리며 집단적 영향력을 발휘하자는 취지입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할 수 있을 때 하는 것이랍니다. 공부도 사랑도 효도도 봉사도 말입니다. “적선을 많이하면 집안에 경사가 생긴다”는 옛말이 있더군요. 그 동안 이운경 총재님께서 한국협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기금 마련과 “Project Be Me”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은 성공사례로 남을 겁니다.

제가 앞으로 맡을 2년동안 Soroptimist 이념과 정신을 올바르게 실천하고 널리 알리어 전국에 클럽이 없는 지역(강원도, 전라북도, 충청북도)에도 클럽 인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능한 사람은 행동을 하고 무등한 사람은 핑계만 댄다”는 버나드쇼우의 말처럼 한국 Soroptimist의 리더로써 여러 회원님들과 함께 열심히 행동하는 총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제 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총재 안 진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