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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양클럽 50주년 기사 (월간원예 2020.08.13)
일자 2020.10.13 (15:36) 조회수 1154

국제소롭티미스트 한양클럽 50주년 맞아 우수여학생 후원

·                    김영수 기자

·                    승인 2020.08.13 15:43

 

국제소롭티미스트 한양클럽은 지난 6 19  50주년을 맞았다.
설립 초기에는 남녀 구별 없이 형편이 어려운 학생이나 고아원과 양로원을 지원하고 상이군인, 전쟁미망인, 연고가 없는 미전향 장기수, 소년소녀가장을 돕는 일에 주력하였으나 최근 우리나라 복지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2010년부터 국제소롭트미스트의 주력사업인 어려운 처지에 있는 소녀와 여성에 대한 경제적 지원은 물론 그들에게 필요한 관심과  역량이 있는 회원들의 멘토링 에 집중하고 있다.

50
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한국종합예술학교와 협약을 맺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우수한 여학생 3명에게 사회인으로 예술가로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하기로 하였고 두 번째 사업으로는 현 회원과 지인들의 자녀 50명을 영프렌즈 신입회원으로 영입하였다.

앞으로 한양클럽은 소녀와 여성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법적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여성, 특히 보육원에서 나온 소녀가 사회인으로 자립하는 것을 돕고 미래 희망인 영프렌즈 신입회원들이 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드는 것을 한양클럽의 큰 그림으로 삼고 있다.

소롭티미스트는 라틴어의 Soror(여성) Optima(최고)가 합쳐져 Best for Women(최고를 지향하는 여성들)을 의미하는 말로 1921 10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이상적인 봉사를 꿈꾸던 80여 명의 전문직 여성들로 시작하여, 현재 121개국에서 72천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자원봉사 단체이다.

소롭티미스트는 라틴어의 Soror(여성)와 Optima(최고)가 합쳐져 Best for Women(최고를 지향하는 여성들)을 의미하는 말로 1921년 10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이상적인 봉사를 꿈꾸던 80여 명의 전문직 여성들로 시작하여, 현재 121개국에서 7만2천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자원봉사 단체이다.

소롭티미스트 프로그램은 여성과 소녀의 꿈을 실현하도록 돕기 위한 드림프로그램으로 '리브 유어 드림(Live Your Dream) 프로그램', '드림 잇 비잇(Dream it, Be it)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리브 유어 드림(Live Your Dream, 네 꿈을 펼쳐라) 프로그램은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여성가장에게 교육의 기회와 직장에서의 지위향상에 필요한 기술과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미주연합회의 핵심프로그램으로 여성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립하여 보다 나은 삶을 실현하게 하며 드림 잇 비잇(Dream it, Be it) 프로그램은 멘토-멘티 관계가 되어 함께 성장해나가는 프로그램으로 만 14-17세의 소녀들이 장래를 희망적이고 성공적이며, 행복한 성인 여성으로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러 가지 자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협회는 1966년 서울클럽의 인준으로 시작되어 현재 전국 각 지역에 41개의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 7월 서울에서 SIA(Soroptimist International of ths Americas) 2년주기 세계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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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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